
이번 주 써볼 만한 AI, 4개만 골랐습니다
AI 뉴스는 많고, 정작 "그래서 내가 뭘 써보면 되는데?"는 늘 흐릿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반대로 갑니다. 매일 밤 국내외 소식을 훑어 모아둔 것 중에서, 지금 당장 열어볼 수 있는 것만 골라 짧게 소개합니다. 깊은 활용법은 다음에.

AI로 코딩할 때 "다 만들었는데 다시 갈아엎는" 재작업, 겪어보셨을 겁니다. OpenSpec은 코드를 짜기 전에 사람과 AI가 만들 기능·방식을 글로 먼저 합의하게 하는 방법론(스펙 주도 개발)과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탐색 → 제안 → 적용 → 정리 4단계.

내 코드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 대화형 지식 지도로 시각화해주는 오픈소스 플러그인입니다. 코드 구조를 분석해 "이걸 바꾸면 어디가 영향받나"를 한눈에 보여주고, 개발자가 아닌 기획자에게도 비즈니스 언어로 코드 맵을 제시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AI 플랫폼으로, 최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에 올랐습니다. 연 매출 7천만 달러 이상으로 이미 수익도 내고 있고요. "내 대화·데이터가 어디로 가나"가 걱정되는 사람들을 겨냥한 포지션입니다.

"모두의 손에 최첨단 AI를"를 내건 유럽발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사로, OpenAI의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모델을 공개하기 때문에 직접 가져다 쓰거나 자체 서버에서 돌릴 수 있다는 게 강점입니다.
이번 주엔 메타·마이크로소프트가 나란히 AI '배포' 전담 조직을 만들었습니다(MS는 2.5조원 투입). AI가 "만드는 단계"에서 "실제로 갖다 쓰는 단계"로 넘어가는 신호예요. 도구가 쏟아지는 지금이, 골라 쓰는 눈이 가장 값어치 있는 때입니다.